이혼 재산분할 항소심에서 재산분할금 3억원 감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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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30년 혼인생활 끝의 이혼소송. 1심 법원은 재산분할 비율을 50:50으로 보아 의뢰인에게 약 14억 원의 재산분할금 지급을 명했습니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의뢰인과 함께, 우리 법인은 항소심에서 승부를 걸었습니다.
재산 형성 경위와 기여도, 별거 중 공동재산의 관리·사용 실태, 개별 재산의 실제 가치까지 1심 판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조목조목 다툰 결과, 항소심은 재산분할 비율을 50:50에서 55:45로 변경했습니다. 재산분할금은 약 14억 원에서 약 11억 원으로, 의뢰인의 부담이 약 3억 원 줄었습니다.
"항소해봐야 결과는 같다"는 통념을 깨고, 항소심에서 재산분할 판단을 실질적으로 바꿔낸 사례입니다.
기초사실
의뢰인은 약 30년간 혼인생활을 유지한 배우자로부터 이혼소송을 제기당했습니다.제1심 법원은 이혼을 인정하면서 재산분할 비율을 50:50으로 판단했고, 이에 따라 의뢰인은 배우자에게 약 14억 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의뢰인은 재산 형성 과정과 각자의 기여도가 판결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재산분할 부분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사건의 특징
고액 재산분할이 정면으로 다퉈진 항소심 사건
수십억 원 규모의 재산분할 - 비율이 단 몇 퍼센트만 움직여도 수억 원이 오가는 구조
30년 이상 장기간 혼인 - 통상 기여도가 50:50에 수렴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뒤집기 가장 어려운 유형
재산분할 비율과 재산가액 산정이라는 두 가지 핵심 변수를 모두 공략해야 하는 사건
우리 법인의 조력 내용
1. "함께 모은 재산"이라는 전제부터 다시 — 의뢰인의 기여도 적극 입증
우리 법인은 의뢰인의 재산이 일반적인 근로소득의 축적이 아니라,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출한 상당한 소득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러한 개인적 역량이 현재 재산 형성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을 중점적으로 주장했고, 배우자의 내조만으로 형성된 재산이 아니라 의뢰인의 직업특성상 개인적 자질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경제활동으로 형성된 재산임을 구체적으로 입증하여 기여도 판단에 반영되도록 변론했습니다.
2. 과대평가된 배우자의 기여도, 숫자로 재검토를 요청
배우자의 소비 형태와 재산의 유지·관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심에서 배우자의 기여도가 과도하게 평가된 부분이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막연한 '내조 기여'가 아니라 실질적인 재산 형성 기여도를 기준으로 분할 비율이 다시 산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습니다.
3. 별거 중에도 혼자 짊어진 비용 — 숨어 있던 특별사정을 발굴
별거 이후 배우자는 공동재산인 아파트를 장기간 단독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의 담보대출 이자, 관리비, 세금 등 유지비용은 정작 의뢰인이 장기간 홀로 부담해 왔습니다. 우리 법인은 이 사실을 구체적인 자료로 빠짐없이 입증했고, 법원은 의뢰인이 공동재산 유지를 위해 단독으로 부담한 비용을 재산분할 과정에서 고려했습니다.
4. 장부상 가격이 아닌 '팔 수 있는 가격'으로 — 부동산 실제 가치를 다툼
의뢰인 명의의 일부 부동산에 대해, 실제 거래 가능성과 객관적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재산가액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공유관계에 있어 처분이 쉽지 않은 임야의 실질적 거래가치, 아파트의 최근 시세와 개별 특성을 반영해 일부 재산의 평가금액을 조정받았고, 이는 최종 재산분할금 산정에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선고의 결과
피고(의뢰인)의 항소 일부 인용
재산분할 비율 변경(50:50
→ 55:45)
재산분할금 약 14억
원에서 약 11억 원
의뢰인의 재산분할 부담 약 3억 원 경감
성공의 의의
항소심에서 재산분할 판단을 실질적으로 변경한 사례
재산 형성·유지에 대한 실질적 기여도와 별거 이후 공동재산 관리 상황을 종합적으로 입증하여, 항소심에서 재산분할 비율 자체를 변경하고 의뢰인의 부담을 약 3억 원 경감시킨 사례입니다.
고액 재산분할 사건에서 '전략적 항소'의 가치를 보여준 사례
1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실관계와 재산평가를 원점에서 재검토했습니다. 고액 사건일수록 비율 몇 퍼센트, 재산평가액 몇 건의 차이가 수억 원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정밀하게 설계된 항소가 얼마나 큰 실익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준 성공사례입니다.
재산분할은 '계산'이 아니라 '입증'의 절차임을 확인한 사례
혼인기간, 재산 형성 경위, 공동재산 유지비 부담, 부동산의 실제 가치 — 재산분할은 이 모든 개별 사정을 누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입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절차입니다. 다양한 요소를 빠짐없이 반영시켜 공정한 재산분할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